빌드박스 클래식의 확장팩! 빌드박스3 살펴보기

빌드 박스는 크게 2가지의 버전이 있습니다.

바로 빌드 박스 클래식과 빌드박스3입니다. 

빌드 박스 클래식은 포스팅하면서 게임도 만들어보았던 프로그램 툴이고, 빌드박스3은 3D 게임을 개발하는 툴입니다.

Tutorials - Buildbox 3 - Buildbox | Game Maker | Video Game Software

빌드 박스 홈페이지에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튜토리얼을 동영상으로 제공하여, 참고하기 좋은 형태로 보여줍니다.

빌드박스3 또한 마찬가지로 코딩을 하지 않고 이미지 등을 드래그 앤 드롭하여 제작할 수 있습니다.

구조가 3D 구조이다 보니 표현의 범위나 게임의 구도 등도 조금 더 세밀하게 신경을 써야 하는 수고스러움은 있지만, 2D의 한계점을 확장할 수 있는 장점과, 그래픽의 시각적인 부분에서 조금 더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인디게임을 선호하고 주로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인디게임 공모전이 활발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1. 경기도 플레이 엑스포(Play X4) https://www.playx4.or.kr

2. 성남의 인디크 래프트 (Indie Craft) http://www.indiecraft.or.kr

3. 부산의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 (Busan Indie Connect Festival (BIC)) https://bicfest.org

4. 글로벌 인디 게임 제작 경진대회 (Global Indie Game Development Contet (GIGDC)) http://www.gigdc.or.kr

5. 아웃 오브 인덱스 (Out of Index (OOI)) https://www.outofindex.org

 

등입니다. 인디게임 시장이 생각보다 작지 않습니다. 앞서 소개했듯이 빌드 박스만을 활용하여 제작한 게임이 초 대박을 치는 등의 게임들도 있으니까요. 관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만들고 수정하다 보면 좋은 게임이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개발하는 사람의 성향이 2D보다는 3D를 선호한다면 빌드 박스 3가 적합할 것입니다.

기본적인 게임의 툴은 빌드박스2와 동일합니다. 두 프로그램 중 하나를 이미 사용하신 경험이 있으시다면 적응하는데 크게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빌드박스3은 경험을 해보진 못했습니다. 3D 게임도 좋아하기 때문에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빌드박스3의 개발툴도 사용하여 게임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빌드박스3의 사용료는 빌드박스 클래식보다는 조금 더 비쌉니다.

대략적으로 2배 정도 가격차이가 납니다. 빌드 박스를 처음 포스팅하면서 말씀드렸던 내용이지만, 무조건 유료결제를 하고 진행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충분히 사용을 해보고 경험을 쌓은 뒤에 유료로 전환하셔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할인행사도 하고 있으니, 한 번씩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체크해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을 포스팅하는 당일 아직 50% 할인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14일 오후 5시까지 인가 봅니다.)

 

 

아직 어떤 게임을 제작할지 혹은 취미나, 경험 삼아 시작해보려고 하시는 분들은 할인을 한다고 해서 급하게 구입을 하실 필요는 절대 없습니다. 이유는 생각보다 할인하는 시기가 꽤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천천히 충분히 사용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